이번 7월에는 GMF 산하에 있는 4개의 선교사 파송 기관 중 두 기관의 선교사 총회가 있었습니다. GMP 선교회는 7월 1일부터 4일 그리고 HOPE는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총회는 두 기관 모두 코로나로 인해 8년만에 모이는 총회이고 두 기관 모두 새로운 대표를 선출하는 총회입니다.
첫 주에 열린 GMP 총회 모습입니다.
이번 총회에서 2026년 1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차기 대표로 이권덕 선교사님이 선출되었습니다. 새로운 대표에 대한 소개는 이후에 이취임식이 있을 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에 열리고 있는 HOPE 총회의 모습입니다. 보안 지역에서 사역하는 선생님들이 많아 뒷 모습 사진만 올립니다.
HOPE의 새로운 대표로 서인호 선교사님이 선출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새 대표 소개는 이후에 이취임식이 있을 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기관 모두 즐겁고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대표를 선출하는 선거 시스템에 아주 놀랐습니다. 정부 선거관리위원회 보다 훨씬 수준 높은 선거 관리와 절차를 보여 주었습니다. 오랫만에 만난 선교사님들의 교제도 보기 좋았고 서로를 향한 중보기도 역시 뜨겁고 아름다웠습니다. 두 기관이 계속 하나님께 쓰임받는 선교 기관이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추신: 너무나 감동 깊었던 동영상을 하나 나눕니다. GMP의 선교사 부모님들이 선교사인 자녀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입니다. 끝까지 보기가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