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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아주나무와 군남교회 그리고 SNS

한국해외선교회(GMF)에 새롭게 시작된 다문화 이주민 사역(SNS, 김강석 본부장)은 국내에서 다문화, 이주민 사역이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며 서로 협력하고 연합하는 일을 위해 헌신하였습니다. 새로 시작하였기에 사역의 방향을 세워가는 중에 있습니다. 첫 시도로 안산에서 난민 아이들 중심으로 섬기는 아주나무 사역(송나무 선교사)과 연천의 군남교회(이재은 목사)를 연결하여 아이들 성경학교를 1박 2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산에서는 교사 2명 포함, 총 18명이 참석했고 군남교회도 주일학교 아이들이 참여했습니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알아가고 말씀을 배웁니다. 먼길 오느라 지치고 열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기도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진행 중입니다. 26일 오후까지 무사히 은혜 가운데 진행되며 아이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깊이 임하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지역교회와 이주민 사역이 연합하는 작은 시도로 인해 SNS도 사역의 방향과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교회의 식구들이 식사 등 많은 수고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군남교회에도 복 내려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서로에게 배우며 주님을 만나고 아프리카 등 먼 지역에서 온 난민아이들이 주님 안에서 위로 받기를 소망합니다.  프로그램과 사진 몇장 올립니다.

 

더욱 자세한 사진과 소식은 아래 SNS 홈피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gmfsns.org/news_kumnan-a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