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풍을 피하는 방법
품에서는 한달에 한 번 혹은 특별한 사안이 있을 때마다 GMF에 속한 가족들 그리고 이 공간을 찾아 주시는 선교 관심자 분들께 보내는 일종의 대표 서신입니다. 곳곳에서 살고 또 사역하시는 사랑하는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꽃은 물론이고 연두색으로 쏙쏙 나오는 잎들에게서도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것을 보니 나이를 먹어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를 먹지 않고도 자연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분들은 복이 있도다^^벌써 오래 전에 어느 선교 모임에 참석했던 한 목사님의 고백이 생각납니다. 지역교회의 선교는 선교위원회가 알아서 하면 되는 것이고 담임목사까지 선교를 알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성도들은 선교에 열심인데 목사인 자신만 선교에 무관심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생각하는 자신이 문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