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긴 책을 소개하는 잭슨의 서론
뉴비긴을 얼른 시작하려는 마음에 1장을 이미 올렸는데 잭슨이 쓴 서론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오늘은 그녀의 서론을 반추해 봅니다. 잭슨은 제일 먼저 뉴비긴의 자서전 '아직 끝나지 않는 길' (Unfinished Agenda)에서 일부를 인용합니다. 'My hope was that it would provide the basis for a post-integration sequel to One Body' 그러니까 뉴비긴은 선교 (IMC)와 교회 (WCC)의 통합이 이루어지고 그 새로운 지형에 기초가 될 선교 신학을 제공하기를 바라면서 이 책을 1963년에 출간한 것인데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길'의 한국어판 번역을 그대로 인용해 보겠습니다. '뉴델리 대회가 끝나고 몇 주 만에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