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품에서는 한달에 한 번 혹은 특별한 사안이 있을 때에 마다 GMF에 속한 가족들 그리고 이 공간을 찾아 주시는 선교 관심자 분들에게 보내는 일종의 대표 서신입니다. 서신이라는 말 대신 엽서라고 표현했지만 거의 편지에 가까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곳곳에서 살고 또 사역하시는 사랑하는 선생님들, 지난 한 해 동안 주님의 나라를 위해 수고를 감당하신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해를 정리하며 새로운 한 해를 기도 가운데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올 해 마지막 '품에서'는 있었던 일을 정리하고 있을 일을 간단히 함께 나누어 볼까합니다. 제가 7월 부터 임기를 시작했으니 반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대표 이취임. 전임자이신 김동화 선교사님의 수고는 GMF 대표로서만의 수고가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