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
품에서는 한달에 한 번 혹은 특별한 사안이 있을 때에 마다 GMF에 속한 가족들 그리고 이 공간을 찾아 주시는 선교 관심자 분들에게 보내는 일종의 대표 서신입니다. 곳곳에서 살고 또 사역하시는 사랑하는 선생님들, 계시는 곳에 상관없이 지금은 모두 고국을 위해 기도하고 계시는 줄 압니다. 잘 통제될 줄로 기대했던 초기와 달리 신천지 신자인 31번 확진자 이후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번 사태가 31번 확진자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질 만큼 완전히 상황히 달라졌습니다. 중국에서의 선교사 철수 등의 사건과 연결하여 중국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해석을 내놓던 초기와 달리 지금은 그렇게 말하는 분들이 적은 듯 합니다. 다행인지 모르겠으나 이럴 때 일수록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야 한다는 소리가 더 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