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왓 목사님과 사모님
품에서는 한달에 한 번 혹은 특별한 사안이 있을 때마다 GMF에 속한 가족들 그리고 이 공간을 찾아 주시는 선교 관심자 분들께 보내는 일종의 대표 서신입니다. 곳곳에서 살고 또 사역하시는 사랑하는 선생님들, 오늘은 1일이 아니지만 '품에서'를 보냅니다. 지난 1일 '품에서'에서 태국 치앙마이 출장을 잠깐 언급했습니다. 사실 이번에 그곳을 다녀 온 이유는 저희 GMF 가 가지고 있는 호스텔 때문이었습니다. 치앙마이에는 그레이스 국제 학교 등 선교사 자녀들이 다닐 만한 학교들이 있습니다. 전에 저희 아이가 졸업한 파키스탄의 선교사 자녀학교에 저희가 떠나고 난 직후 이슬람 형제들이 총을 들고 들어와 몇 사람을 살해하여 학교 문을 닫았을 때 많은 선교사 가족들이 치앙마이로 와서 정착할 정도로 치앙마이는 비거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