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크레딧
품에서는 한달에 한 번 혹은 특별한 사안이 있을 때마다 GMF에 속한 가족들 그리고 이 공간을 찾아 주시는 선교 관심자 분들께 보내는 일종의 대표 서신입니다. 곳곳에서 살고 또 사역하시는 사랑하는 선생님들, 더운 지역에서 사역하는 분들에게 "무더위에 얼마나 수고가..."라는 인사를 드리기가 민망할 정도로 국내 기후가 변했습니다. 기후만 보면 이제 우리나라는 동아시아가 아니라 동남아시아로 편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잘 지내셨나요? 며칠 전 아내와 요즘 상연하는 에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를 보았습니다. 이웃 집 TV를 모여서 보던 시절에 접한 어린 시절의 만화 영화는 '아톰', '황금박쥐' 등 일본의 손이 많이 닿은 영화들이었습니다. 그러다 성인이 되어 접한 디즈니의 '알라딘'으로 부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