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KMA(뽕나무)
품에서는 한달에 한 번 혹은 특별한 사안이 있을 때마다 GMF에 속한 가족들 그리고 이 공간을 찾아 주시는 선교 관심자 분들께 보내는 일종의 대표 서신입니다. 곳곳에서 살고 또 사역하시는 사랑하는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한 해의 마지막 달을 맞이합니다. 동남아 여러 곳에 폭우로, 홍콩에서는 화재로, 곳곳에서 재난의 소식이 들려옵니다. 긴급한 구호도 필요하고 동시에 긴 호흡의 변혁도 필요합니다. 오늘은 얼마 전 다녀온 인도네시아 출장이야기를 나누어 볼까합니다. 마닉스라는 친구는 몇번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인도네시아 위클리프의 대표가 되었고 대표를 내려 놓은 후에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북쪽의 기독교 교단 중 하나인 GMIM 교단이 있는 곳으로 가족을 데리고 이주하여 이 교단이 성경번역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