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와 때리기
품에서는 한달에 한 번 혹은 특별한 사안이 있을 때에 마다 GMF에 속한 가족들 그리고 이 공간을 찾아 주시는 선교 관심자 분들에게 보내는 일종의 대표 서신입니다. 곳곳에서 살고 또 사역하시는 사랑하는 선생님들, 유월입니다. 숙연해 지는 달이기도 합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저는 운동 선수들 중에 마음이 가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그 선수들이 어찌 지내나 살펴보기도 합니다. 일종의 팬심이죠. 프로 야구처럼 자주 경기가 있다면 선수의 상황을 늘 알수 있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은 자주 경기가 있는 종목이 아니어서 아주 가끔씩 소식이 들려 옵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선수 중에 특별히 양예빈과 최두호 선수를 좋아합니다. 양예빈은 고교 육상 선수입니다. 중학교 때 400m 를 55초 대에 뛰어 한국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