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에서
2022. 6. 30.
이처럼 추앙하사
품에서는 한달에 한 번 혹은 특별한 사안이 있을 때에 마다 GMF에 속한 가족들 그리고 이 공간을 찾아 주시는 선교 관심자 분들에게 보내는 일종의 대표 서신입니다. 곳곳에서 살고 또 사역하시는 사랑하는 선생님들, 태초부터 계신 영원한 말씀이 한계를 가진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다는 것 그리고 그 분에 대해 어휘가 부족한 인간의 언어로 표현한다는 것은 무한을 유한으로 표현하는 것이기에 그 유한을 보는 우리 인간은 어마 어마한 상상이 필요합니다. 나니아 연대기나 반지의 제왕 같은 환타지가 현실과는 멀어 보여도 어쩌면 무한이라는 실제와는 더 근접해 있을 것이라 추정해 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진리를 설명하기 위해 많은 상징들을 사용하신 것과 같이 사도들과 초대교회도 그리스도를 표현하기 위해 새로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