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크레딧 2025. 8. 1. 품에서는 한달에 한 번 혹은 특별한 사안이 있을 때마다 GMF에 속한 가족들 그리고 이 공간을 찾아 주시는 선교 관심자 분들께 보내는 일종의 대표 서신입니다. 곳곳에서 살고 또 사역하시는 사랑하는 선생님들, 더운 지역에서 사역하는 분들에게 "무더위에 얼마나 수고가..."라는 인사를 드리기가 민망할 정도로 국내 기후가 변했습니다. 기후만 보면 이제 우리나라는 동아시아가 아니라 동남아시아로 편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잘 지내셨나요? 며칠 전 아내와 요즘 상연하는 에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를 보았습니다. 이웃 집 TV를 모여서 보던 시절에 접한 어린 시절의 만화 영화는 '아톰', '황금박쥐' 등 일본의 손이 많이 닿은 영화들이었습니다. 그러다 성인이 되어 접한 디즈니의 '알라딘'으로 부터 시작..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025. 7. 23 숨이성: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요20:22)온 열방, 그 땅끝마다 그리스도의 이름이 증거되기를 소망하는 찬양 사역자들의 찬양을 나눕니다. 이번 찬양은 박수진 님의 '그런 사람'이라는 찬양입니다. "하나님 늘 너를 떠나지 않으신다는 것을 너의 가장 가까이서 늘 다시 말해주는 그런 사람이 될게"라는 가사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이 소중한 사람입니다. GMP와 HOPE 총회 2025. 7. 4. 이번 7월에는 GMF 산하에 있는 4개의 선교사 파송 기관 중 두 기관의 선교사 총회가 있었습니다. GMP 선교회는 7월 1일부터 4일 그리고 HOPE는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총회는 두 기관 모두 코로나로 인해 8년만에 모이는 총회이고 두 기관 모두 새로운 대표를 선출하는 총회입니다. 첫 주에 열린 GMP 총회 모습입니다. 이번 총회에서 2026년 1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차기 대표로 이권덕 선교사님이 선출되었습니다. 새로운 대표에 대한 소개는 이후에 이취임식이 있을 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에 열리고 있는 HOPE 총회의 모습입니다. 보안 지역에서 사역하는 선생님들이 많아 뒷 모습 사진만 올립니다. HOPE의 새로운 대표로 서인호 선교사님이 선출되었.. 모델과 임재 2025. 7. 1. 품에서는 한달에 한 번 혹은 특별한 사안이 있을 때마다 GMF에 속한 가족들 그리고 이 공간을 찾아 주시는 선교 관심자 분들께 보내는 일종의 대표 서신입니다. 곳곳에서 살고 또 사역하시는 사랑하는 선생님들, 저희가 국내로 들어 온 2019년에는 집에 에어콘이 없었습니다. 2020년에 에어콘을 설치하고도 사용 기간은 아주 더운 기간 일주일 정도였습니다. 이제 7월 들어서는데 어제 밤에만도 몇번이나 에어콘을 켰습니다. 기후에 많은 변화가 왔음을 실감합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얼마전 영국 출장 중에 있었던 일입니다. 선교 훈련을 섬기는 강사들이 며칠 먼저 모여 준비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는데 이번에는 4명의 강사가 미리모여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장소에 각종 악기를 들고.. 선교사 훈련생 모집 (GMTC 71기) 2025. 6. 23 안녕하세요? GMF 산하의 선교 훈련 기관인 한국해외선교훈련원 (GMTC)에서 선교 훈련 받으실 분들을 초대합니다. 아래에 포스터와 동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과 같은 분들이 오시면 좋겠습니다. 1. 국내와 국외를 막론하고 타문화 선교 사역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2. 이미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지만 변화된 세계 환경 속에서 새롭게 선교를 근본적으로 성찰해 보고 싶은 분들3. 안식년 혹은 다양한 이유로 국내에 머물게 되었는데 이 참에 선교 학습 공동체를 만나 교제하고 싶은 분들4. 선교사역에 동역하는 지역교회의 선교 책임자들5. 국내 본부 사역자로서 사역하고 있거나 새롭게 본부 사역을 맡게 되어 오늘날 선교의 흐름을 이해하고 선교 기관을 잘 섬기고 싶은 분들 말하자면 선교에 진심인 분들 모두를 초대합..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025. 6. 16 숨이성: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요20:22)온 열방, 그 땅끝마다 그리스도의 이름이 증거되기를 소망하는 찬양 사역자들의 찬양을 나눕니다. 이번 찬양은 박수진 님의 '나는 오직'이라는 찬양입니다. '오직 주의 사랑과 그 임재만 구하게 하옵소서"라는 가사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구하는 모든 이에게 주실 줄 믿으며 나눕니다. 우정 공동체 2025. 6. 1. 품에서는 한달에 한 번 혹은 특별한 사안이 있을 때마다 GMF에 속한 가족들 그리고 이 공간을 찾아 주시는 선교 관심자 분들께 보내는 일종의 대표 서신입니다. 곳곳에서 살고 또 사역하시는 사랑하는 선생님들, 잘 지내시는지요? 한국은 대선으로 분주합니다. 현장에 계신 여러 선생님들의 마음만이라도 분주하지 않기를 바랍니다.지난 달의 '품에서'를 기억하는 분들은 그 때 책 이야기를 좀 정리해 보겠다는 약속을 기억하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좀 글이 길어질 것이니 단단히 각오하세요^^^ 1949년부터 69년까지 20년간 미국 뉴욕에 사는 무명 방송작가 '헬레인 한프'와 영국 고서점의 직원인 '프랭크 도엘'이 주고 받은 편지를 엮은 책이 '채링크로스 84번지'입니다. 영국 런던에 있는 채링크로스는 당시 말하자면.. FMnC 대표 이취임 2025. 5. 21 안녕하세요? 어제는 GMF 산하 기관 중 하나인 FMnC 선교회의 대표 이취임 예배가 있었습니다. 지난 4년간 대표 사역을 감당하고 이임하는 박열방 선교사 (오생명수 선교사)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새롭게 대표 사역을 감당하게 된 심영근 선교사 (김수미 선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습니다. GMF에 속한 각 기관의 기관장들은 특송으로 축하를 하였습니다. 신임 대표로 취임한 심영근 선교사는 중국에서 12년 러시아에서 9년 동안 현장에서 사역을 잘 감당하였습니다. 신임 대표의 리더십과 더불어 FMnC 선교회가 새로운 선교 시대, 특히 디지털 문화가 가속화되는 세상에서 바른 복음을 바른 형식으로 표현하는 일에 아름다운 공헌을 하는 기관으로 성숙하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이전 1 2 3 4 ··· 45 다음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