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
품에서는 한달에 한 번 혹은 특별한 사안이 있을 때에 마다 GMF에 속한 가족들 그리고 이 공간을 찾아 주시는 선교 관심자 분들에게 보내는 일종의 대표 서신입니다. 곳곳에서 살고 또 사역하시는 사랑하는 선생님들, 코로나가 여전히 주위에 있습니다. 코로나는 비대면을 강화시켰고 화상회의 등 우리 생활과 사역에 IT 사용을 더 빠르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물론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저 역시 여기저기 마스크를 넣고 다니고 노트 기능을 가진 핸드폰 하나로 웬만한 일은 다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위협하는 것은 아이러니 하게도 IT의 부족이 아니라 자꾸 마스크를 놓고 다니는, 심지어 핸드폰도 여기 저기 깜빡 놓고 다닐 때가 많은 저의 건망증입니다. 이러한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요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