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지?
품에서는 한달에 한 번 혹은 특별한 사안이 있을 때에 마다 GMF에 속한 가족들 그리고 이 공간을 찾아 주시는 선교 관심자 분들에게 보내는 일종의 대표 서신입니다. 서신이라는 말 대신 엽서라고 표현했지만 거의 편지에 가까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곳곳에서 살고 또 사역하시는 사랑하는 선교사님들, 오늘 선교사님들은 어떤 일로 기도하고 계시는지요? 급한 일이 발생한 분들도 계시고 또 만성적인 일들로 고민하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돌아보면 30대에 처음 사역했던 A국에 있을 당시 저 역시 늘 머리 속에 의문을 달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20대에 선교에 헌신하고 특별히 저희의 경우는 성경번역이라는 사역에 헌신하여 이모저모로 10년을 준비한 끝에 선교지에 도착했는데 선교지에서 맞이한 상황은 저희의 기대와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