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즈와 조한규
품에서는 한달에 한 번 혹은 특별한 사안이 있을 때에 마다 GMF에 속한 가족들 그리고 이 공간을 찾아 주시는 선교 관심자 분들에게 보내는 일종의 대표 서신입니다. 서신이라는 말 대신 엽서라고 표현했지만 거의 편지에 가까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곳곳에서 살고 또 사역하시는 사랑하는 선교사님들, 오늘도 평안하신지요? 오늘은 디아즈와 조한규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몇몇 분들을 제외하고 프란시스코 디아즈나 조한규를 들어 본 분들은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신 성경번역을 시작한 카메룬 타운젠드나 우리나라에 온 아펜젤러 선교사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요. 선교는 누구에게서 시작되는가? 이런 물음에 하나님의 선교라고 말을 하면서도 우리는 선교 역사, 특히 개신교 선교 역사는 마치 몇몇 선교사에 의해 시작..